가정간편식 시장이 커지면서 혼술·홈술 족을 위한 술안주 제품도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대상 청정원은 가정간편식 안주 브랜드 안주야 신제품 모듬술국을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16년 안주 HMR 브랜드 안주야를 론칭한 청정원은 논현동 포차 스타일, 합정동 이자카야 스타일 등 다양한 콘셉트는 제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회사에 따르면 안주야는 전체 안주 HMR 카테고리에서 시장 점유율 50%를 차지하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7월 기존 볶음 안주 외에 국물안주류인 곱창전골, 국물닭발 등 2종을 출시하며 제품군을 확대했습니다.

한편, 시장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냉동안주 HMR 시장 규모는 2016년 195억 원에서 2017년 598억 원, 지난해 960억 원을 기록했고 올해는 1천억 원을 넘길 것으로 전망됩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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