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기업 투자 촉진·일자리 창출…제조업 활력 회복 집중"

문재인 대통령이 "반도체 등 첨단제품이 주력이 돼 전체 수출은 계속 늘고 있지만 전통 주력인 제조 분야는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제조업 회복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4일) 충북 청주의 SK 하이닉스 반도체 공장에서 주재한 일자리위원회 회의 모두 발언에서 "우리 경제가 겪고 있는 구조적 어려움에 대해 아직 해법을 찾지 못했다는 비판을 감수하지 않을 수 없다"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러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서 결국 기업의 투자 촉진과 활력 회복을 통해 좋은 일자리를 더 많이 만들어 낼 수 있도록 하는 데 집중하지 않을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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