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 시장 상장기업들의 유상증자 규모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달말을 기준으로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 상장법인의 유상증자 규모는 10조788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11조6천976억 원과 비교해 13.8% 감소한 수치입니다.
유가증권시장은 7조1천673억 원, 코스닥시장은 2조9천114억 원으로, 각각 17.8%, 2.3% 감소하며 코스피 상장사들의 감소세가 두드러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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