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두 달 만에 해외 출장길에 나섰습니다.
이 부회장은 어제(3일) 오후 김포국제공항에서 전세기를 타고 유럽으로 출국했습니다.
이 부회장은 북미와 유럽 등을 방문해 인공지능과 자동차 전장 등
삼성전자의 미래 성장 사업을 점검하고 주요 파트너와 면담도 가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부회장의 출장이 외부에 알려진 것은 지난 8일 유럽 출장 이후 두 달 여 만이며, 지난 2월 집행유예 석방 이후 여섯 번째입니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