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가 바로투자증권을 인수하며 증권업 진출을 선언했습니다.
카카오페이는 어제(1일) "바로투자증권의 최대주주인 신안캐피탈과 바로투자증권 지분 60%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인수가는 400억원 안팎으로 알려졌으며, 카카오페이는 준비작업을 거쳐 이달 중 금융당국에 대주주 적격성 심사를 신청할 예정입니다.
바로투자증권은 2008년 설립된 중소형 증권사로, 지난해 매출 573억 원 영업이익은 73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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