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가맹본부 BHC가 가맹점주에게 광고비를 부당하게 떠넘긴 혐의로 감독당국의 현장 조사를 받았습니다.
공정위와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지난 5일과 6일 서울 송파구 BHC 본사에 조사관들을 보내 관련자료 확보를 위한 직권 조사를 벌였습니다.
BHC 본사는 공정위에 등록한 정보공개서에 "상품광고비를 모두 본사가 부담한다"고 기재해 놓고 지난 2015년 10월부터 2016년 12월까지 가맹점주들로부터 광고비를 받아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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