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계열사가 납품한 단체 급식 케이크를 먹은 학생 1천여 명이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 조사에 나섰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교육부, 질병관리본부는 부산과 경북, 대구, 전북, 경기, 경남, 울산 등 7개 지역 22개 학교에서 식중독 의심환자 1천9명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문제가 된 제품은 지난달부터 이달 5일까지 6천211박스 생산돼 전량 풀무원 계열사인 푸드머스로 공급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