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통신시장 1위 업체인 SK텔레콤의 점유율이 위협받고 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무선 통신서비스 통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의 이동통신시장 가입자 점유율은 7월 기준 41.91% 기록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12월 42.4%보다 0.5% 하락한 수치로 가입자 점유율이 41%대를 기록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2011년 상용화한 LTE 경쟁에서 LG유플러스에 밀린 데다 알뜰폰 비중 확대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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