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가 회계부정 의혹 등이 제기된 한국경영자총협회에 대해 지도 점검에 착수했습니다.
고용부에 따르면 지난 3일 10여 명의 고용부 직원들이 경총 사무실을 방문해 지도 점검을 벌였습니다.
고용부가 경총에 대해 지도점검을 하는 것은 지난 2010년 7월 이후 8년 만입니다.
경총은 고용부의 설립허가를 받은 비영리법인으로 관리·감독 대상에 속해 5년에 한번씩 점검을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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