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노사의 올해 임금협상이 완전 타결됐습니다.
노조는 전체 조합원을 대상으로 올해 임협 잠정합의안 투표를 실시한 결과, 투표자 4만2천46명 가운데 과반 찬성으로 가결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상 타결로 4만5천 원 인상한 기본급과 성과금 250%+280만 원 등이 추가 지급됩니다.
내년 1월부턴 심야근무 20분을 줄이는 대신 시간당 차량 생산량을 0.5대 늘리는 '주간 연속 2교대'를 전격 적용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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