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이 국토교통부 시공능력 평가에서 5년 연속 1위를 차지했습니다.
국토부의 '2018 시공능력 평가' 결과에 따르면, 1위에는 시평액 17조3천719억 원을 기록한 삼성물산이, 2위에는 13조675억 원을 달성한 현대건설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지난해 4위였던 대림산업은 올해 3위로 한 계단 올랐고, 대우건설은 반대로 한 계단 내려앉은 4위를 기록했습니다.
한편 동탄2 신도시 부실공사와 검찰 수사 등으로 여론의 뭇매를 맞았던 부영주택은 지난해 12위에서 올해 26위로 크게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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