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엔진 부위에서 화재 사고가 잇따른 BMW 차량 10만6천여 대에 대해 리콜 조치가 내려졌습니다.
국토교통부는 BMW 520d 등 총 42개 차종 10만6천317대에 대해 자발적 리콜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리콜 대상은 520d 3만5천115대와 320d 1만4천108대 등입니다.
BMW는 내일(27일)부터 해당 차량 전체에 대해 긴급 안전진단을 벌이고, 8월 중순부터 배기가스 재순환 장치 등을 교체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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