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의 영업이익이 신사업 투자와 인재 채용 확대 등으로 비용이 늘어나면서 3분기 연속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네이버는 오늘(26일) 연결 기준 2018년 2분기 매출액이 1조3천636억 원, 영업이익 2천506억 원, 당기순이익 3천140억 원을 기록해,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20.7% 늘어났고 영업이익은 12.1% 줄어들었다고 밝혔습니다.
광고 부문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1% 성장했지만 성장률이 둔화되면서 2분기에는 1천487억원을 기록했고,
IT플랫폼 부문 매출은 네이버페이 이용자 증가에 힘입어 전년보다 73.4% 늘어난 857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