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생아 수가 30개월 연속 감소세가 이어지는 등 저출산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통계청이 내놓은 인구동향을 보면 올해 5월 출생아 수는 2만7천900명으로 지난해 5월보다 2천400명, 7.9% 감소했습니다.
5월 기준으로 출생아 수가 3만 명 아래로 떨어진 것은 월별 출생아 수 통계를 정리한 1981년 이후 올해가 처음입니다.
또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출생아 수 합계는 14만5천300명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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