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신도시 역세권 첫 지식산업센터 '디원시티' 분양 돌입

한강신도시 역세권 첫 지식산업센터 '디원시티(D-ONE CITY)'가 오는 25일 홍보관을 열고 분양에 돌입합니다.

대림산업에서 시공하는 디원시티는 지하 4층~지상 10층 규모로 지식산업센터 397실, 상업시설 90실, 기숙사 180실이 공급됩니다.

특히 내년 7월 개통을 앞둔 김포도시철도 양촌역과 도보 4분거리에 있고, 복합환승터미널이 들어설 구래역도 10분 거리인 더블역세권입니다.

또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대곶IC 등을 통해 양촌역에서 김포공항역까지의 예상 소요시간은 28분대로 홍대·여의도는 40분 서울역, 고속버스터미널은 1시간내 이동할수 있습니다.

디원시티는 차별화된 설계를 장점으로 내세웠습니다.

층고 12m의 로비와와 소·중·대 회의실, 고품격 접견실, 옥상정원 등이 마련되고, 주차장은 법정대비 175.52% 높은 총 461대로 PIS시스템이 적용됩니다.

이와 함께 상업시설인 '디원시티 몰'은 4면 개방형 테라스 특화설계로 양촌역이나 구래동 상업지구로 이동하는 수요를 끌어들이도록 했고, 기숙사인 '디원시티 스튜디오'는 전 호실 복층형에 발코니를 제공하는 등 서비스 면적을 극대화했고 IoT서비스를 적용해 안전성과 보안성을 높였다고 관계자는 강조했습니다.

디원시티 분양 관계자는 "디원시티는 업무, 쇼핑, 주거, 문화를 하나로 누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특화설계 및 세제혜택 등으로 분양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라며 "실수요를 위한 법인사업체 문의는 물론 최근 한반도 분위기에 따른 장기적 관점에서 따져보려는 개인 투자자들의 문의도 잇따르는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디원시티 홍보관은 서울특별시 강서구 마곡중앙6로 16 GMG타워 3층에 마련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