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를 위해 휴직하는 남성이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민간 부문의 남성 육아휴직자는 8천463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5.9% 증가했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 남성 육아 휴직자는 1만6천 명을 넘어 사상 최고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노동부 집계는 육아휴직급여 수급자를 기준으로 조사된 것으로 고용보험에 가입되지 않은 공무원과 교사 등은 제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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