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상용차의 결함을 주장하는 차주들이 지난 주말 결함에 항의하는 연대 집회를 열었습니다.
벤츠트럭과 만트럭, 볼보트럭 차주 150여 명은 지난 21일 서울 코엑스 앞 대로에서 결함차량을 판매한 업체들에 대한 항의와 함께 정부의 철저한 조사를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해당 차량들이 핸들 조향장치 불량과 기어 변속, 브레이크 하자 등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벤츠트럭과 만트럭 차주들이 집단 소송을 낸 것에 이어 볼보트럭 차주 80여 명도 이번주 볼보트럭코리아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낼 예정입니다.

[ 이명진 기자 / pridehot@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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