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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셜텍, 직무발명제 통한 글로벌 모바일 생체인식 시장 선도
기사입력 2018-07-20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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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흥 크루셜텍 지식전략그룹 이사[사진제공: 크루셜텍]
모바일 입력솔루션 전문기업 크루셜텍은 스마트폰용 지문 센서인 생체인식 트랙패드(BTP)를 세계 최초로 개발, 독보적 기술력으로 세계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2001년 벤처기업으로 출발한 크루셜텍은 업계 최초로 광학트랙패드(OTP)를 개발해 블랙베리에 납품했으며, 이후 생체인식 트랙패드(BTP) 개발에 성공, 전세계 스마트폰 제조사에 공급 중이다.


미국 시장조사업체 AMI에 따르면 모바일 생체인식 시장이 연평균 66.5% 성장해 2020년이면 시장 규모가 333억달러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생체인식 모듈이 탑재되는 제품이 스마트폰 기기를 비롯해 키보드, 신용카드, USB 메모리, 도어락, 금고, 서랍, 킥보드 등으로 나날이 확대되기 때문이다.


크루셜텍은 모바일용 지문 센서의 모든 구성요소에 통합적인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반도체 설계 기술부터 패키지·모듈 기술, 알고리즘 소프트웨어까지 한 곳에서 모두 구현할 수 있다.

크루셜텍이 지금까지 출원한 국내외 특허는 1768건에 이른다.


크루셜텍 측에 따르면 특허 경영을 실현할 수 있었던 핵심 동력은 바로 '직무발명제도'다.

2011년 직무발명제도 도입 직후 특허 출원수는 102건으로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직무발명제도는 직원이 직무과정에서 발명한 것을 기업이 승계·소유하고, 직원에게는 정당한 보상을 해주는 제도다.

회사는 지식재산을 보호하고 직원에게 연구 성과를 공정하게 배분한다.


직무발명을 통해 발굴된 대표적인 기술은 지문인식 모듈의 방수 관련 특허다.

이는 일본 기업 소니를 비롯한 세계 각 국의 모바일 제조업체가 크루셜택을 선택하게 만든 ‘효자’ 기술로 통한다.


또한 크루셜텍은 보상 이후에도 기술 채택에 따른 등급 승급 프로세스를 만들어 발명자들에게 더 합리적 보상을 줄 수 있도록 운영책을 보완했다.

정기적인 사내 지식전략그룹 그룹장 교육과 외부강사 초청 교육 등을 통해 직무발명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기도 했다.


아울러 특허성이 부족한 아이디어라도 출원을 진행하고, 소액이지만 대부분 직원에게 보상을 시행하고 있다.

이렇게 제안된 아이디어는 1년 안에 재검토 과정을 거쳐 우선권 출원을 하거나, 해외 출원을 진행한다.

이 경우 등급을 승급 시켜 추가 보상을 지급한다.


김재흥 크루셜텍 지식전략그룹 이사는 “R&D 투자 확대가 쉽지 않은 중소기업에 특허는 기업의 가장 큰 자산으로 사업을 진행하기 위한 ‘공격 무기이자 방어구’라고 할 수 있다”며 “특히 중소기업은 그동안 노력과 투자를 쏟아 부은 연구 결과를 빼앗기는 경우가 많으며 이때 사업아이템을 유일하게 보호할 수 있는 게 특허”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직무발명제도를 운영하고 있지 않은 기업들에 대해 “비용을 아끼려고 회사의 가장 큰 자산을 놓칠 수 있다는 점을 명심했으면 한다”며 “그 자산이 회사의 소유가 되기 위해서는 직무발명제도를 준수하여야 한다.

합리적인 직무발명 보상 제도를 통해 가치 있는 특허를 만들고 이를 통해 사업적으로 성공하는 사례가 많이 만들어졌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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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셜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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