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이마트가 서울 삼성동 스타필드 코엑스몰에 첫선을 보였던 삐에로쑈핑이 오는 9월 동대문 두타에 문을 엽니다.

두산그룹 박서원 전무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삐에로쑈핑 2호점의 준비 상황을 공개했습니다.

박 전무가 공개한 사진에는 그동안 연내 출시로만 알려져 있던 삐에로쑈핑 두타점의 공사 가림막이 담겨 있으며, 가림막에는 9월에 문을 열 예정이라고 설명돼 있습니다.

앞서 이마트는 삐에로쑈핑 개장 기자간담회에서 연내 3호점까지 문을 열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삐에로쑈핑은 일본의 잡화점 돈키호테를 벤치마킹에 만든 매장으로 개점 11일 만에 누적 방문자 수 1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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