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각규 롯데지주 부회장은 서울 강남구 롯데하이마트 본사에서 진행된 롯데하이마트 신입사원 공개채용 면접 현장을 찾아 지원자들을 격려했습니다.

롯데지주는 이번 황 부회장의 방문은 롯데그룹 신입사원 면접 과정을 점검하고, 지원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황 부회장은 "고객이 원하는 가치를 창출하고, 사업 전반에 4차 산업기술을 적용한 혁신을 이루기 위한 출발점은 인재 확보"라며 "비록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이지만, 지속가능한 성장을 인재에 대한 투자를 게을리해서는 안된다"고 말했습니다.

또 "청년 실업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만큼 기업의 사회적 책무로서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롯데는 지난 3월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시작해, 현재 각 계열사별로 면접 전형을 진행 중으로, 롯데는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과 하계 인턴사원 공개채용을 통해 1천150명을 선발할 계획입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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