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오염을 유발하는 벙커C유 대신 액화천연가스를 연료로 쓰는 선박을 미래 성장 동력으로 만들기 위해 정부가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정부는 서울청사에서 김동연 경제부총리 주재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고 국내 최초의 LNG 추진 외항선 발주 등 내용의 'LNG 추진선박 연관 산업 활성화 방안'을 확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LNG 추진선 도입 활성화, LNG 추진선 건조 역량강화, LNG 추진선 운영 기반구축, 국제 협력 네트워크 확대 등 4대 추진전략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또 민간과 협력해 국내 최초의 LNG 추진 외항선이 올해 8월까지 발주될 수 있도록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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