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상장사의 올 1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0% 수준의 성장세를 보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한국거래소가 연결재무제표를 제출한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 상장법인 540여개사의 1분기 실적을 분석한 결과, 코스피 상장사의 1분기 총 영업이익은 42조8천여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 증가했습니다.
다만 코스피 전체 매출액에서 13%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삼성전자를 제외할 경우 상장사의 총 매출액은 403조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 증가해 증가폭이 다소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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