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원·달러 환율 상승의 영향으로 거주자의 달러화예금이 다시 줄어들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달말 기준 외국환은행의 거주자 달러화예금은 663억5천만 달러로 전월보다 37억3천만 달러 빠져나갔습니다.
이는 지난해 10월 이후 6개월 만에 최저 규모입니다.
달러화예금은 올 1월부터 원·달러 환율 상승 여파로 두 달 연속 빠졌다가 지난 3월 상승 전환됐지만 한 달 만에 다시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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