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쇼핑의 1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보다 소폭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롯데쇼핑은 1분기 매출이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2.2% 감소한 4조3천466억 원, 영업이익은 6.6%늘어난 1천649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당기순이익은 99억 원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백화점 부문의 영업이익이 25.6% 늘어난 1천649억 원을 기록하며 실적 개선을 이끌었습니다.
롯데하이마트도 6.3% 늘어난 9천530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고, 영업이익도 13.7% 증가한 410억 원을 달성했습니다.
반면 할인점의 매출은 12.6% 감소한 1조5천524억 원, 영업이익은 437억 원 적자를 기록했고, 슈퍼도 4.5% 감소한 4천900억 원, 영업이익은 100억 원 적자에 머물렀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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