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가 영업시간 단축과 최저임금 인상 영향으로 1분기 영업이익이 감소했습니다.
이마트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9.7% 신장한 4조1천65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공시했습니다.
또 영업이익은 8.4% 줄어든 1천535억 원, 당기순이익은 5.3% 감소한 1천246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이마트 측은 영업시간을 한 시간 단축한 것이 영업이익 감소의 주요 원인으로 최저임금 인상과 소비심리가 살아나지 않은 것도 이유라고 전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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