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은 올해 1분기에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5% 증가한 4조3천486억 원, 영업이익은 9.2% 늘어난 2천103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가정간편식 등 주력 제품 판매 호조와 글로벌 성장으로 가공식품 매출이 증가했고, 사료용 아미노산 판매량 확대와 브라질 CJ셀렉타 등 해외 업체 인수 효과로 바이오 부문도 외형 성장에 기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물류부문은 전 사업부에서 취급 물량이 늘고, 해외 자회사의 고성장이 더해지면서 25% 늘어난 2조15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전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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