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의 코리아텍이 본교 다산정보관 다산홀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 직업능력개발 활성화방안’을 주제로 ‘2018 코리아텍 직업능력개발 포럼’을 개최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이상돈 국회환경노동위원회 국회의원을 비롯해 각 분야 직업능력개발 전문가 등 2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코리아텍 직업능력개발 포럼은 급변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 도래에 따른 산업현장의 인력수요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직업능력개발 분야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현장에서 활약하는 코리아텍 출신 직업능력개발 전문가들의 경험과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김기영 코리아텍 총장의 개회사로 시작된 포럼은 이상돈 국회의원과 김인곤 한국산업인력공단 능력개발 이사의 축사에 이어 ‘4차 산업혁명과 직업능력개발의 과제’를 주제로 강순희 경기대학교 교수의 기조강연이 이어졌습니다.

김기영 총장은 “코리아텍의 설립목적과 교육방향은 직업훈련교사 및 실천공학기술자 양성으로서, 1991년 개교 이래 산업사회에 필요한 훌륭한 인재를 양성해 사회에 배출해 우리나라 직업능력개발의 발전에 큰 역할을 해왔다”며 “이번 포럼은 여러 산업이 융합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 맞는 각 분야의 직업능력개발 활성화와 발전적 방안을 도출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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