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의 자회사인
카카오페이가 스마트폰으로 바코드나 QR코드를 스캔해 결제할 수 있는 결제 서비스를 출시했습니다.
기존에 온라인에서만 쓸 수 있던 결제 시스템이 오프라인 매장으로 확대된 것입니다.
이에 따라 사용자들은 CU와 이니스프리·탐앤탐스 등 전국 1만6천700여 개의 편의점, 화장품 매장, 커피 전문점에서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카카오페이 가입자는 현재 2천100만 명이며, 결제 가맹점은 온·오프라인 모두 2만9천400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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