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키업체 골든블루가 맥주 사업에 나섰습니다.

골든블루는 덴마크의 왕실 공식 맥주로 알려진 칼스버그를 수입·유통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칼스버그는 171년 역사의 덴마크산 맥주로 세계최초로 순수효모배양법을 통해 라거 맥주의 대중화를 이끈 맥주입니다.

골든블루는 이번 맥주 시장 진출로 종합주류회사로 발돋움한다는 계획입니다.

김동욱 골든블루 대표는 "칼스버그를 통해 젊고 다채로운 마케팅 활동을 펼쳐 맥주 시장에서 인지도와 판매량을 더욱 확대해 국내 대표적인 유로피언 라거맥주로 적극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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