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이 개발한 관절염치료제 '히알루마'가 미국 식품의약국 FDA의 시판허가를 획득했습니다.
히알루마는 한미약품이 첨단 발효공학 기술을 이용해 자체 생산한 고분자 히알루론산 주사제로, 관절 부위에 직접 투여하는 제품입니다.
한미약품은 이번 시판허가를 계기로, 파트너사인 '테바'와 함께 미국 전역 판매에 본격적으로 나설 예정입니다.
한미약품은 2014년 미국 제네릭 1위 제약기업인 '악타비스'와 히알루마 수출 계약을 체결했지만, 악타비스가 2016년 테바에 인수합병되면서 파트너사가 바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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