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채용비리 연루된 임원 겸직해제, 은행 본부장 직위 유지

하나금융지주가 하나은행의 채용비리와 연루된 임원의 직위를 해제했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하나금융지주는 채용비리 의혹이 제기된 지난 2016년 인사부장이었던 강 모 그룹지원총괄 상무의 겸직을 해제하고, 하나은행은 업무 지원본부장 직무를 면직 처리했습니다.
강 씨의 본부장 직위는 남아있는 상태입니다.
서울서부지법은 하나은행의 채용비리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강 모 상무를 구속기소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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