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는 자사 소프트 아이스크램 브랜드인 소프트랩의 팝업스토어를 잠실 롯데월드몰 3층에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소프트랩은 소프트아이스크림 원재료를 제조, 판매하는 B2B사업 브랜드 이름으로, 유지방 함량을 높여 부드러운 맛의 아이스크림이 특징입니다.

빙그레가 앞서 문을 연 연남동 소프트랩 안테나숍은 일 평균 250여 명이 방문하고 있어, 여름철 방문객 수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빙그레 관계자는 "소프트랩 매장운영은 현재 소프트랩을 취급하는 사업자 분들과의 상생을 위해 브랜드 홍보에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천만원 이상을 호가하는 소프트 아이스크림 제조기기 구입에 대한 부담을 느끼는 사업자들을 위해 렌탈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어 향후 소프트랩 취급점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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