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노동절 연휴 당시 중국인 관광객들의 매출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대백화점은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4일까지 중국 노동절 프로모션기간 매출을 집계한 결과 중국인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0.5% 신장했다고 밝혔습ㄴ다.
특히 개별 관광객 이른바 싼커가 많이 찾는 무역센터점은 중국인 매출 신장률이 174.1%로 나타났습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무역센터점은 구매력이 큰 중국인 고객이 많다며 "주변의 코엑스, SM타운, 특급호텔 등 뛰어난 인프라도 개별 관광객이 몰리는 주요한 요소인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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