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조 원에 달하는 서울시금고 예산을 관리할 입찰에서 신한은행이 1금고를 차지했습니다.
서울시는 오늘(2일) 심의위원회를 열고 1금고우선협상 대상에 신한은행을, 2금고에
우리은행을 선정했습니다.
서울시금고는 그동안
우리은행이 103년간 독점으로 관리해온 바 있습니다.
이번 입찰 결과에 따라 신한은행과
우리은행은 내년 1월부터 2022년까지 4년간 시 자금을 관리하게 됩니다.
[김용갑 기자 / gap@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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