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는 2일 헬스케어그룹 바디프랜드의 상장 대표주관사로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미래에셋대우는 공동 대표주관사로 선정된 모건스탠리와 함께 바디프렌드의 상장예비심사신청 등 향후 일정에 대한 협의에 본격적으로 착수할 예정입니다.
바디프랜드의 지난해 연결 재무제표(IFRS) 기준 매출액은 4천130억 원, 영업이익 834억 원을 달성했고, 영업이익의 경우 전년 대비 30% 성장했습니다.
박상현 바디프랜드 대표는 "대표주관사 선정 후 본격적인 IPO 절차에 돌입해 글로벌 넘버원 헬스케어 기업으로 성장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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