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전 세계 반도체시장이 전년보다 20% 이상 성장하며 사상 최대인 4천291억 달러, 우리돈 458조 원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시장조사업체 IHS마킷은 "지난해 반도체 산업은 블록버스터처럼 장을 마감했다"며 "14년 만에 가장 높은 21.7%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시장 규모가 4천291억 달러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삼성전자는 지난해 창사 이래 가장 높은 53.6% 성장률과 사상 최대 매출액 620억3천1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업계 1위 인텔을 제치고 시장 1위로 올라섰습니다.
인텔은 지난해 매출 614억600만 달러를 기록하며 2위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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