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 폴라익 티로프라이스 멀티솔루션 헤드가 "당장의 수익률보다는 은퇴시점에 얼마나 많은 자산을 갖고 있느냐가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폴라익 헤드는 오늘(29일) 열린 '한국투자TDF알아서펀드' 출시 1주년 기념 설명회에서 "단기적으로 움직임이 있더라도 좌지우지하지 않고 은퇴자산을 궁극적으로 키우는게 우리의 목적"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보호무역이나 금리인상 등에 따라 시장이 흔들 것이라는 우려에 대해서도 "중국과 미국, 국제 외교 등 장기적인 영향은 주시해야 한다"며 "단기변동성에 민감하게 반응하지 말고, 장기적인 시각으로 봐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티로프라이스사는 글로벌 연금운용 전문 운용사로, 지난해 출시한 '한국투자TDF알아서펀드'의 운용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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