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유출 스캔들로 곤욕을 치르고 있는 페이스북의 CEO 마크 저커버그가 미 의회의 출석 요구에 응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엘레나 에르난데즈 공화당 대변인은 "저커버그의 증언 일자를 확정하기 위해 페이스북 측과 계속 논의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저커버그는 지난 2016년 대선 당시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대선후보 측과 연계된 회사에 개인 자료를 유출했다는 의혹으로 공화당과 민주당 양측에서 공격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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