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악의 미세먼지
‘안티더스트’ 시장 열렸다!

Q. 미세먼지 심해지면서 ‘안티더스트’ 산업 뜬다?

·미세먼지 관련 품목 매출 상승률
(자료:옥션)

공기청정기 96%↑
의류건조기 1070%↑
스타일가전 632%↑
로봇청소기 108%↑
스팀/침구청소기 46%↑

A. 공기청정기 시장 3년 사이에 4배 성장
A. 의류건조기, 1년 사이 판매량 6배 늘어
A. 미세먼지로부터 피부 지키는 화장품 매출 급증

Q. 마스크 시장 경쟁 치열한데?
A. 식약청에서 KF 인증 받은 ‘보건용 마스크’
A. KF80, 0.6㎛ 지름의 미세입자를 80% 차단
A. 마스크 관련 특허 출원 최근 5년간 41% 증가
A. 교체 필터·팬모터 등 공기청정기 기술 접목
A. 오염 정도 상시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마스크’

Q. 미세먼지가 산업 전반에 미치는 영향은?
A. 자동차의 초미세먼지 배출 비중 커
A. 서울시, 낡은 경유차 도심 진입 금지 조치
A. 서울 미세먼지 배출량의 39%, ‘난방’
A. 오래된 가스보일러 오염물질 배출 비중 높아
A. 우후죽순 건축물, 바람의 흐름 방해

Q. 증시에서 미세먼지 관련 테마주는?
A. 수도권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테마주 급등
A. 최근 3년간 미세먼지 테마주 ‘봄’에 뚜렷이 올라
A. 날씨 테마주, ‘묻지마 투자’는 매우 위험
A. 전반적 주가 지수는 ‘맑은 날’ 더 좋아

Q. 미세먼지가 소비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A. 삼겹살 매출, 작년 동기보다 428% 증가
A. 미세먼지 배출 효능 식품 매출 증가
A. 실내공기 정화 식물도 각광받아
A. 편의점과 온라인 쇼핑몰 매출 늘어

Q. 17조원 투입 대책에도 미세먼지 못 잡나?
A. 미세먼지 특별법 국회에 49개 계류 중
A. 저감대책 효과 작아 시미들 체감도 미미
A. 오염 원인 분석하고 근절하는데 예산 쓰여야
A. 미세먼지 배출량 등 통계의 정확도도 문제

김헌식 시사평론가 by 매일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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