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현지시간 27일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중국의 불공정 무역, 북한 문제 등을 논의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메르켈 총리와 전화통화를 하고 "메르켈 4기 정부에서도 미국과 독일의 협력적 관계는 계속될 것이라고 재확인했다"고 백악관이 밝혔습니다.
백악관은 또 "트럼프 대통령이 마크롱 대통령과도 통화하고 미국과 EU의 무역 관행을 비롯해 중국의 불공정 무역 행위를 다룰 다음 조치를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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