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오늘(28일) 새해 첫 순방지인 베트남과 아랍에미리트에서 귀국하며 국내 업무에 본격적으로 돌입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오전 7시40분 성남시 공군기지 서울공항에 전용기편으로 도착했습니다.
지난 26일 UAE 아부다비 현지에서 전자결재로 개헌안을 발의했던 문 대통령은 귀국 이후에도 당분간 개헌안 통과를 위한 야권 설득에 주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문 대통령은 또 임종석 비서실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남북 정상회담 준비위원회 보고를 수시로 받으며 정상회담 준비에 총력을 기울일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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