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의 베트남 방문 경제사절단에 국내를 대표하는 180여 기업들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유통업계에서는 롯데, CJ, 신세계 등의 CEO들이 동행했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손경식 CJ그룹 회장과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명단에 포함됐으며 롯데에선 법정구속된 신동빈 회장을 대신해 송용덕 롯데 부회장이 경제사절단으로 동행합니다.
이들은 문재인 대통령과 쩐다이 꽝 베트남 국가주석이 자리하는 '한-베트남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합니다.
업계에서는 이번 대통령 순방과 양국 협력 증진이 이미 진출해 있는 기업들에겐 사업 확장을 가속시킬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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