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114에 따르면 3월 셋째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5주 연속 둔화세를 보이며 0.26% 올랐습니다.
신도시와 경기·인천도 입주물량이 늘어나면서 가격 조정을 보이며 움직임이 둔화됐습니다.
정부의 재건축 규제와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세 시행을 앞두고 매수세가 줄었기 때문입니다.
서울의 경우 강남권 노후 단지들 아파트 가격 상승세는 주춤했으나 도심 접근이 우수한 마포, 동대문, 서대문 등 강북권 일대의 상승률은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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