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 주요 계열사들이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실형 선고를 받고 구속 수감된 신동빈 회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했습니다.
롯데쇼핑과 롯데제과는 오늘(23일) 오전 정기주총을 개최하고 신 회장의 사내이사 재선임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앞서 신 회장은 지난달 국정농단 관련 1심 재판에서 징역2년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습니다.
이 때문에 의결권 자문사들은 신 회장의 사내이사 재선임안에 반대를 권고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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