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여성새로일하기센터 ‘메이커스 융합 드론 강사 양성과정’ 운영

송파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메이커스 융합 드론 강사 양성과정’을 운영합니다.

오는 4월11일부터 실시되는 이번 과정은 드론코딩, 엔트리, 학교현장실습, 3D펜 융합 드론 제작 및 모의비행, 무선조종지도자2급 자격증 취득과정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특히 미취업 여성을 대상으로 모집하며 컴퓨터 관련 전공자 또는 재취업설계 프로그램 참여자, IT 관련 경력자의 경우 우대됩니다. 송파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과정 수료 이후 취업정보 제공 및 학습 동아리와 보수교육을 제공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송파여성새로일하기센터 류근수 관장은 “4차산업혁명으로 빠른 산업의 변화가 예측되며 이에 대비한 융합적 사고능력을 필요로 하는 일자리가 필요해 질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류 관장은 “2018년 대입에서도 SW특기자 전형이 운영되면서 영어, 수학의 입시에서 벗어나 컴퓨팅 사고력을 갖춘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다”며 “이에 대비한 고학력, 고숙련 강사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돼 관련 산업의 일자리 창출에 대비한 여성인력 양성직업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메이커스 융합 드론 강사 양성과정의 직종설명회는 오는 4월5일에 열리며 송파여성인력개발센터 홈페이지를 참고, 사전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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