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로또’ 개포
규제의 역습 시작되나

Q. ‘디에이치 자이 개포’ 1순위 청약 상황은?
A. 특별공급 접수 자정이 넘도록 진행되기도
A. 주말 4만명 이상 다녀가는등 흥행 성공

Q. 중도금 대출도 막혔는데…열기 뜨거운 이유?

·분양가와 시세 비교
(84㎡ 기준 / 단위:원)
분양가 주변시세
디에이치자이 개포 12억5000만~14억3000만 20억
과천 위버필드 10억710만~10억9330만 12억

A. 다른 재건축 아파트에 비해 공급물량 많아
A. 당첨되면 5억~7억원 가량 시세차익 예상

Q. 숨죽였던 분양시장…기지개 켜나?
A. 서울 ‘로또 분양’…지방은 미분양 속출
A. 입주 물량 집중되는 경기권 미분양 많아

·4월 이후 강남3구 재건축 분양
(단위:가구 / 자료:부동산인포)
분양시기 단지 총가구 일반분양
4월 서초우성1차 1,317 232
5월 상아2차 679 115
7월 삼호가든3차 835 219
10월 서초무지개 1,481 215
11월 개포주공4 3,320 239

A. 올해 분양 물량 예년보다 늘어날 예정
A. 청약 시장 양극화 더욱 심화될 것

Q. 정부 정책이 오히려 분양시장 과열 불렀나?
A. 서울과 수도권에서 ‘로또’ 분양사업장 많아
A. 로또 분양의 근본 원인은 ‘낮은 분양가’
A. 부동산에 관심 없던 사람들까지 끌어들이기도
A. 분양가 억제 정책이 투기세력 양산하는 모순

Q. ‘현금 부자들만의 잔치’라는 비판에 대해?
A. 주택자금 대출 지렛대로 활용하는 길 봉쇄
A. 중산층 이하 무주택자들의 청약기회 박탈
A. 청약 광풍이 주변 아파트값 상승의 불쏘시개 우려

Q. 규제해도 오를 곳은 오른다?
A. 수요 많은 지역은 공급 충분해도 계속 오를 것

Q. 강남 집값 잡으려는 정부…대책은?
A. 강남은 ‘수요와 공급’ 논리 적용 어려워
A. 초과이익환수제 예정대로 강력하게 실시해야
A. 보유세 강화 대책 시급하게 추진 필요

서울디지털대학교 부동산학과 김준환 교수 by 매일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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