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더블스타 차이융썬 회장이 오늘(21일) 우리나라를 방문해 채권단과 금호타이어 인수를 위한 논의를 진행합니다.
업계에 따르면 차이 회장은 오늘 방한해 채권단과 인수 해법을 모색하는 한편 해외매각 반대를 외치며 파업을 진행하고 있는 금호타이어 노동조합을 방문해 향후 투자 계획 등을 설명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더블스타는 채권단과 3년간 근로자들의 고용을 보장하는 한편 유상증자에 참여해 6천463억 원을 투자해 지분 45%를 확보한 뒤 최대 주주 자격으로 금호타이어 경영에 참여하기로 합의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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