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이 포용적 금융 지원의 일환으로 오는 2020년까지 총 1조7천억 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하나은행은 대표적 서민금융지원 상품인 새희망홀씨, 사잇돌 중금리대출, 안전망대출 등을 활용해 올해부터 매년 약 6천억 원 수준의 지원에 나설 계획입니다.
또 올해 1월부터 지역신용보증재단에 300억 원을 특별출연해 제도권 금융에 접근이 어려웠던 영세 소상공인들에게 대출 지원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10월에는 서민 주거안정 지원 방안의 일환으로 신혼부부 전세론을 출시한 바 있습니다.

[김용갑 기자 / gap@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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