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이 올해 '4차 산업혁명'과 '글로벌', '애널리스트 간의 콜라보레이션'에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변준호 유진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오늘(20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해 리서치센터 운영방침을 내놨습니다.

변 센터장은 "4차 산업혁명의 여파는 일상생활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며 "업계 최초로 블록체인, 양자컴퓨터 보고서를 발간하는 등 새로운 도전을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해외 현지 기업 방문과 글로벌 산업 전시회에 애널리스트들을 파견해 기업과 산업의 변화를 직접 보고 경험하게 하고 있다"며 "글로벌 리서치를 주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특정 산업과 특정 국가를 분석하는 것만으로는 정교한 분석이 될 수 없다"며 "산업 간 교차 분석 등 콜라보레이션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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