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용평가가 현재 BBB인 두산엔진의 신용등급을 하향검토 대상으로 등록한다고 밝혔습니다.
한신평은 두산엔진이 사업부문 매각 방안을 확정함에 따라, 원리금 상환 능력이 저하될 가능성이 높아 이같이 판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두산엔진두산중공업은 지난 13일 이사회를 거쳐 두산엔진을 투자부문과 사업부문으로 분할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또, 투자부문만 중공업으로 흡수 합병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두산중공업두산엔진의 사업부문 보유 지분인 46.66%를 소시어스-웰투시 컨소시엄에 매각하기로 결의한 바 있습니다.

[이명진 기자 / pridehot@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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